'혁명'은 박정희의 상징, 문재인은 '혁명' 단어 사용 자격 없다

국가 망치고, 국민 분열시키는 문재인

2017-03-02     김기봉 대기자(석유공사 초대 노조위원장)

'혁명'이란 단어의 정의는 본래 "전복시킴"이란 뜻이었다. 하지만 원래 17세기 유럽과 미국에서 사회 정치에 대한 접근성에서 만들어진 개념의 단어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혁명'의 본래 뜻은 꿈과 희망이라는 상징성이 더 컸다는 분석이다. 그래서 당시는 '혁명'을 민주화 보다는 굶주림에서 벗어나자는 풍요의 뜻이 더 강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산업혁명의 불씨가 세차게 불었던 시기에 자주 인용된 말이었다.

지금, 문재인 대권 주자의 '혁명론'이 새삼 세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말하는 혁명이란 단어가 새삼 국민과 매스컴에 보도되는 이유가 있다. 문재인은 현재 여론조사 1위의 대권주자이며 그렇기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세간의 조명을 받기에 충분하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가는 대권주자의 입에서 쏟아내는 발언은 관심거리일 뿐이다. 그런데도 혁명이라는 말이 더 큰 관심거리로 회자되는 이유가 있다. 문재인은 자기 자신마저 철저하게 속이는 말바꾸기와 거짓말의 달인이다.

'광주에서 선거에서 패하면 정치를 떠나겠다' 지난 해 4.13 총선에서 문재인이 국민의당과 맞붙은 더불어민주당과 경쟁 때 기자회견 발언이다. 국민의당에게 패배한 문재인 왈 "이 말도 선거전략이었다"며 기자가 질문하자 던진 변명이다. 광주선거는 문재인의 완전한 참배였다. 그의 공언처럼 정치계를 떠나야 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써의 책임이다. 그런데도 또 거짓말로 둘러대는 문재인은 혁명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한국 근대화의 아버지로 자타가 공인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은 '산업혁명'의 선구자였다. 북한 보다도 더 가난한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혁명을 했던 시기 우리나라는 빈곤 국가 105위로 북한보다 더 가난했다고 유엔이 발표했다. 박정희 전대통령의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을 빈곤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혁명'은 바로 이런 행동을 실천한 인물이 주인공이다.

문재인 그는 거짓말과 말바꾸기의 달인며, 국가 망치게하고 국론 분열의 주역이다. 감히 그의 입에서 '혁명'이라는 말을 쏟다니... 다시는 '혁명'이란 단어를 쓰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