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경, 영흥도 인근 해상 기관고장 레져보트 긴급구조
기관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어 신고, 해경이 안전하게 구조해 줘
2017-03-02 최명삼 기자
인천 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져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 해경은 12시 14분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레져보트 A호(90마력)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저수심이나 암초등에 걸려 좌초될 위험성이 있어 즉시 영흥안전센터 구조보트를 급파,승선하고 있던 레져객 6명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보트는 승선원 5명을 안전하게 편승시킨 후, 레져보트를 예인하여 영흥도 진두항에 입항했다.
임모씨(남,58세)등 세가족으로 구성된 레져객 6명은 휴일을 맞아 고동채취를 하기 위해 오전 10시경 진두항에서 출항하여 이동 중, 2시간만에 기관고장으로 운항할 수 없게 되자 위험을 느껴 신고했다며 안전하게 구조해준 해경에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따뜻해져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레저활동 시 출항 전 꼼꼼한 장비점검이 엔진고장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