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과 안내서 배포 송혜교, "어떤 분들이 뭐라 하든 맞다 생각하면 추진하려"

송혜교-서경덕 도쿄에 한글 안내서 배포

2017-03-02     한겨울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일본에 안내서를 배포했다.

1일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 부를 도쿄 전역에 배포했다고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도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안내서를 뿌리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해외 박물관을 보러 갔는데 일어도 있고 중국어도 있고 다 있는데 한국어만 없었다. 너무 궁금했다. 거기서부터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근데 우연찮게 서경덕 교수를 알게 돼 그런 부분이 안타까웠다고 말씀드렸다. 그 계기로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함께 시작하게 됐다"라고 프로젝트 계기를 밝혔다.

또한 송혜교는 "나도 역사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께, 서경덕 교수님께 설명도 듣고 물어보고 배우면서 같이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쭉 어떤 분들이 뭐라 하시든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내가 맞다고 생각한다면 계속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