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 시작
저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지원 받을 수 있어
2017-02-27 맹세희 기자
올해 국가장학금 2차 접수가 오늘 2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 및 복학생 등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제출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 후 1-2일 이내(휴일 제외)에 ‘서류제출현황’에서 제출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8분위 이하)·이수학점(12학점 이상)·성적(B0/8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과 대학 자체 선발인 Ⅱ유형,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장학금 등으로 나뉜다.
국가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지원제도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 재학생 중 소득 8분위 이하 (연 환산소득 6703만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저소득층일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1-2분위는 연간 최대 520만원까지, 3분위는 390만원, 4분위 286만원, 5분위 168만원, 6분위 120만원, 7-8분위는 67만원 선까지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1차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회를 놓친 경우, 재학 중 1회에 한해 2차 신청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