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팬미팅 성료 김래원…영화 '프리즌' 이어 '부활' 개봉 기대↑

김래원 차기작 '프리즌' '부활'

2017-02-25     한겨울 기자

대만에서 팬미팅을 마친 배우 김래원의 차기작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래원은 오는 3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프리즌'에서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할을 맡았다.

'프리즌'은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배우 한석규, 정웅인,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이에 김래원은 "'프리즌'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모든 액션 신이다. 많이 맞고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면서 고생이 많았던 만큼 매 장면이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민수 무술 감독 또한 "아무리 힘든 장면이라도 본인이 직접 해내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강했다. 순간순간 몰입도가 굉장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어 김래원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부활'의 개봉 또한 기다리고 있다.

'부활'은 죽은 엄마가 7년 만에 '희생부활자'가 되어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배우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극중 김래원은 엄마의 부활 후 7년 전 사건의 내막을 다시 파헤치는 검사이자 그녀의 아들 진홍 역으로 분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