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인러브, 르완다에 은캉가 초등학교 건립
절대빈곤선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 학교 세워
UN ECOSOC(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경기도와 함께 ‘르완다 르웨루(Rweru) 지역 초등교육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P.S.Nkanga(은캉가 초등학교) 건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르완다 동남부에 위치한 르웨루 지역은 지역주민의 대부분이 1994년 르완다 대학살을 피해 르완다를 오랜 기간 떠났다가 돌아온 귀환자와 난민들이며, 대부분 절대 빈곤선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르완다 정부의 이주정책으로 인해 르웨루 지역 내 섬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내륙으로 이주해오면서 섬 지역 초등학교 학생 전원이 내륙 지역의 G.S.Nkanga로 편입되어 2,200여 명의 학생들이 27개의 교실에서 2부제 수업(오전반, 오후반)을 받는 상황이었다.
은캉가 초등학교의 건립으로 르완다 르웨루 전 지역의 1개 교실 당 초등학생 수가 73명에서 70명으로 줄어들게 되었으며, 섬 지역에서 이주하여 G.S.Nkanga 에 다니던 학생들이 은캉가 초등학교로 편입됨에 따라 G.S.Nkanga 의 1개 교실 당 학생 수도 82.4명에서 74.2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등 르웨루 지역의 초등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2013년부터 르완다 르웨루 지역에서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작년부터는 경기도와 함께 ‘르완다 르웨루 지역 초등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건립, 초등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