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여자친구 있었던 김민기 먼저 좋아해…당장 헤어지라고 했다"

홍윤화 김민기 여전한 사랑

2017-02-24     이하나 기자

개그맨 홍윤화 김민희 커플이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웃찾사'의 '콩닥콩닥 민기쌤' 코너에서는 선생님과 학생 연기를 펼치는 홍윤화와 김민기가 다정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대사를 까먹어 NG를 냈다. 이에 홍윤화는 미소를 지은 채 김민기에게 다가가 "오빠가 까먹었다고 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는 홍윤화의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책임으로 돌려 보는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해당 장면이 편집돼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홍윤화가 먼저 여자친구가 있던 김민기를 좋아했던 사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홍윤화는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내가 먼저 김민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때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선배니까 김민기가 나에게 헤어져야 되나 말아야 되나 연애 상담을 했는데 당장 헤어지라고 했다. 위로해주는 척 하면서 같이 놀러다녔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그렇게 지내다 오빠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되게 멋있게 고백했다"며 "친구가 우리 공연 보러 놀라왔다 같이 고기 먹으러 갔는데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처럼 '이 술 원샷하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했다. 그때부터 만나게 됐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