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무슨 병? "의학 발달했지만 인생무상"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박태남 KBS 아나운서의 별세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앓고 있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7년부터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한 박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팀장으로 재직 당시 아나운서들을 프로그램에 대폭 투입시켜 입지를 넓혀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박태남 아나운서는 "사내에서는 아나운서 풍년 났다고 하더라. 풍년이 나서 좋기보다 KBS의 공영성을 어떻게 높일지와 경쟁성을 높이는 한편 광고 수익을 더할 수 있을지 여부를 동시에 고민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나운서의 프로그램 투입과 관련해 제작진에 많은 의견과 요구가 있었다. 아나운서실에서도 기본적인 방침이 있어 서로 상충하는 바가 많았다"며 "공영성과 경쟁성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 하에 합심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9세면 아직 이른 나이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lat****)" "얼마 전까지 티비에서 뵌 것 같은데 너무 일찍 가셨네요(coco****)" "어렸을 때 뉴스와 KBS 프로그램에서 자주 뵀는데 요즘 안 보이셔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trip****)" "무슨 병이었길래 갑자기 생을 달리 하셨는지.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고는하나 인생무상이네요(mou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갑작스레 운명한 MBC의 송인득 아나운서가 생각난다(pcs0****)"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MBC 송인득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5월 간경화에 따른 내출혈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