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PLS) 대비 교육 강화

2017-02-22     이종민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내년 12월부터 모든 농산물로 전면 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비해 지난 2. 20(월)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농약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미등록 농약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미검출 수준으로 강화하는 제도로, 국내사용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품목별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 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 (0.01mg/kg, ppm)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택시은 대도시가 인접하여 알타리무, 쑥갓, 청겨자 등 잎채소의 소품목 재배가 많아 농약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될 경우 농업인들의 농약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출장소,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등 농약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 이전인 3~4월경 마을별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구제역, AI등으로 미루어진 영농교육을 7~8월에 개최하여 농업인 교육에 만전을 다하고 젊은 농업인을 위한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교육·홍보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소비자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전한 먹거리라 의심 없이 손이 가는 농산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등록된 농약 선택과 안전관리기준 준수 등 의식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