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공황장애, 죽나보다 하는 기간이 꽤 오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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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이하나 기자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양수경은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이날 양수경은 컴백이 두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방송이 두렵다"며 "갑작스러운 이별이 여러 번 겹쳐 힘든 시간을 술로 견뎠다. 친구들이 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갑자기 떠난 아버지와 여동생, 남편과의 사별이라는 슬픈 이별을 세 번 겪으며 공황장애로 힘든 나날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수경은 "저는 공황장애가 좀 심했다. 모든 증상이 다 있었고 '아 이러다가 죽나보다'하는 그 기간이 꽤 오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황장애 앓는 분들이 꼭 아셔야 할 게 공황장애 증상으로 죽지는 않는다. 저도 그 말을 언제나 생각하고 용기를 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년의 스타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