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여성시대', 15억 판매설 솔솔…"입맛에 맞게 조종하려는 행동"

여성시대 15억 판매설

2017-02-21     이하나 기자

다음 카페 '여성시대' 상업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재 접속 불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다음 카페 여성시대 운영자가 카페를 15억 원에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운영진에 따르면 공용 아이디 비번이 바뀌고 계정이 활동 중단됐다.

최근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한 화장품 사업가가 모 여성 카페를 구입했다는 내용이 돌았지만 사실 확인은 어려운 상태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 상업화 논란을 접한 한 누리꾼은 "대형 카페 상업화 시키려는 기업들은 다 망해야 한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조종하려고 좋은 후기는 남겨두고 비판하는 후기는 삭제하고. 저건 홍보가 아니고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역겨운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