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초인가족, 순풍 산부인과보다는 재미없어…김밥 같은 드라마다"

박혁권 초인가족 언급

2017-02-20     이하나 기자

'초인가족'에서 박선영과 16년차 부부로 호흡 중인 박혁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첫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결혼 16년차인 만년 과장 나천일로 분한 박혁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아내 맹라연(박선영 분)과 식사 중 승진에 떨어졌다고 밝히며 "난 왜 중간 밖에 못 가냐"며 괴로워했다.

현재 미혼인 박혁권은 박선영과 자연스러운 부부 호흡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박선영은 지난 16일 진행된 SBS '초인가족 2017' 제작발표회에서 박혁권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박혁권이 낯 가린다는 말을 들어 걱정했는데 낯을 가리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과 같이 촬영하면서 조금도 이상하거나 어색하거나 불편한 게 없었다. 어떻게 해도 다 받아주고 어떻게 해도 마음이 안정이 되는 분이다. 같이 작업하는게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막 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혁권은 '초인가족'에 대해 "'순풍 산부인과'보다는 재미없지만 그간 선보인 시트콤보다는 재밌다"며 "맛있는 김밥 같은 드라마"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