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지역민 기살리기 반값할인 행사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부산,울산,경남거주 주민대상
지난 2일 구조 후 치료를 마친 토종고래 상괭이를 무사히 자연으로 돌려보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이번엔 장기불황으로 가라앉은 지역민 기살리기에 나선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모든 지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남이가!" 입장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부산, 울산, 경남 지역민이라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입장시 누구나 정가 대비 약 절반 가격에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자는 아쿠아리움 입장시 본인의 거주지역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며,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장기화로 접어든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민들의 문화활동 소비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작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동반인의 경우 제한없이 적용되는 폭넓은 할인 행사인 만큼,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내 해양생물 관련 콘텐츠를 통해 이들의 구조, 서식지 보존 등의 필요성에 대해 한층 더 인식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총 250여 종, 1만여 마리에 이르는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엔 국내 최초로 토종고래 상괭이 구조, 치료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해양생물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구조해 치료 후 자연으로 돌려보낸 상괭이는 모두 여섯 마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