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결혼설 보도에 떠밀려서 혼인 치뤄…"지금이면 두려워하지 않을텐데"

명세빈 이혼 과정 고백

2017-02-16     김세정 기자

배우 명세빈이 전 남편과의 결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명세빈은 인생의 가장 큰 일탈로 '이혼'을 꼽으며 자연스레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명세빈은 "오래 사귀지는 않았고 알아가는 과정인데 기사가 났다. 열애설을 부인할 수도 없고 친한 기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인정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인정했는데 바로 결혼설로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명세빈은 "기사화가 되고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에 밀려서 결혼을 했다. 그때는 어렸고, 또 직업이 많이 닫히게 되는데 그게 나에겐 컸던 것 같다"며 "지금이면 두려워하지 않을텐데"라고 전했다.

또한 명세빈은 "혼자서 외로운 게 낫다. 누구와 같이 있어서 외로운 게 힘들었다. 다들 그렇게 사는데 나는 감당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명세빈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승수와 묘한 러브라인 기류까지 형성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