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부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로 청렴도 상승기대
2017-02-14 이종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내부 부패행위를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인 ‘내부신고 안심조사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그동안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에게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내부 신고 안심 조사관’은 감사 경력이 풍부한 이해우 신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명의 조사관으로 구성됐으며, HOT-LINE (☏1577-4633)과 행정망 및 구청홈페이지 신고 채널을 별도로 하여 내부 신고자의 보호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 비리 신고에 대한 신고자·협조자 신분.비밀 보장, 남.여 안심 조사관 별도 지정, 신고자 요청에 따른‘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이해 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관 교차 배치 등으로, 쉽게 발견되기 어려운 부패 행위를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이와 함께, 구는 민원필터링 시스템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공렴아카데미, 청렴마일리제 운영 등의 청렴 정책에도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경직되고 폐쇄적인 조직 문화에서 자유롭게 내부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 인프라와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구민들의 신뢰를 높여 ‘청렴의 메카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