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실버복지센터, 회원 통합을 위한 특별행사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보름달처럼 밝게 웃을 수 있는 기회돼

2017-02-11     최명삼 기자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0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 어르신들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상월곡 척사(擲柶)대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함께 던져봐윷’ 윷놀이 토너먼트전과 ‘찾아가는 청춘극장’ 팀의 신명나는 공연, 우승팀 예상 투표 및 시상식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정월대보름을 기념하여 우승팀 및 준우승팀에게는 쌀을 상품으로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잡곡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구현 의원과 성북구의회 이인순 의원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기동민 국회의원의 축하인사도 함께하였다.

김경회 센터장은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함께 하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보름달처럼 밝게 웃을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