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장윤정, "행사 무대 중 만신창이가 돼 눈물 흘리면서 노래했다" 왜?
장윤정 행사 에피소드 고백
2017-02-10 이하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행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11일 방송 예정인 JTBC '싱포유'에서 행사를 다니며 겪었던 일을 떠올리다 "애견 페스티벌에 초대된 적 있었는데 개들 외에 사람이 아무도 안보여서 강아지 관객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노래를 부르자 강아지들도 소리를 내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이 행사 스케줄 중 울면서 노래를 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 사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행사를 하다가 난감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 번은 술 취한 한 남성 분이 기분이 좋았는지 무대로 올라와 나를 끌어 안았다. 그때 내가 구두를 신고 있어서 그분보다 키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멀리서부터 달려오는 바람에 머리가 내 얼굴로 그대로 돌진했다. 그래서 렌즈가 빠졌다. 속눈썹도 다 떨어져 한 쪽 눈은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다"며 "렌즈가 없으니까 앞은 안 보이고 노래를 해야 하지,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노래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