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운전중 옆좌석 동승자가 지켜야 할 “에티켓”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박유인경위 기고문
2017-02-10 김종선 기자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옆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운전을 하고 있다고 옆좌석에 앉아서 잠을 자기 보다는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옆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은 매너이다.
운전자가 졸리지 않은지, 아픈곳은 없는지 컨디션을 확인하고 두통약이나 음료수, 간식 등을 챙기는 것도 좋다. 간식이나 과일 등은 차안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종류로 선택한다.
또한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히터 및 에어컨 등의 조작법을 숙지해두면 운전자가 다른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특히 사이드미러를 가리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고 어린 아이를 안고 탑승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될 만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친한 관계일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잔소리이다. 운전 습관이나 운전 경로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운전자와 다른 동승객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운전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동승자는 운전자에게 잔소리 대신 격려와 고마움의 인사를 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경위 박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