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이요원, 정만식 "첫인상, 건조하고 차가웠지만 30분을 안 가더라"

정만식, 이요원 첫인상 언급

2017-02-07     이하나 기자

배우 이요원이 '그래, 가족' 속 역할을 언급했다.

이요원은 7일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극 초반 수경이 까칠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집안이 지저분하다거나 그런 모습이 인간적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며 "낙이에게도 차갑게 대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신경 쓰이는 모습 등을 보여주었고 나중에 그 모습들이 모여 더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평소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이요원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정만식이 밝힌 첫인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만식은 지난달 25일 열린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이요원의 첫인상은 건조하고 차가웠다. 쓸 때 없는 말은 안 할 것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그 느낌이 30분이 안 가더라. 이요원은 굉장히 친절하고 밝다. 현장에서 사담들 나누면서 통통 튀고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만식은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면 눈치를 준다. '두 번 다시 하지마'라는 눈빛을 보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