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AI)에 이어 구제역 발생,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 위한 화학적 소독 중요”

생석회 이용한 바이러스 사멸 및 화학적 소독 중요

2017-02-06     한겨울 기자

조류독감(AI)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충북 보은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이 발생된 농가는 젖소 195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젖소 5마리의 유두에서 수포가 발생된 것을 확인 한 농장주가 이를 보은군청에 신고했다.

이에 보은군청은 농식품부에 의심 신고를 했으며,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됐다.

당국은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의 우제류 농장(99농가 약 1만두)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한 구제역 발생 농장에서 사육중인 젖소 195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했으며,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낙타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된다.

현재까지 구제역의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만일 구제역이 발생했을 경우 검역을 철저히 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생석회를 사용하고 있다.

구제역 생석회 전문기업 태영화학 김문관 대표는 “구제역 확신 방지 및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알칼리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석회를 이용해 고열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강알칼리성으로 소독효과를 볼 수 있어 각종 병균의 침입 및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