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난해 관광객 수 30만명 증가
지난해 인제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제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제지역 32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136만 2,426명보다 30만명 이상 증가한 167만 800명으로 집계됐다.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곳은 백담사로 78만 1,008명이었으며, 이어 원대리 자작나무숲 22만 7,886명, 장수대 12만 2,333명, 점봉산 곰배령 7만 419명 순이었다.
이 중 모험레포츠연수원은 지난해 방문객수가 1만 4,218명으로 전년 2,586명보다 5배 이상 늘었으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지난 2014년 방문객수 11만명에서 2년간 2배 이상 늘었다.
산촉민속박물관(6만259명), 박인환문학관(6만346명), 여초서예관(1만8,708명), 한국시집박물관(1만2,950명),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1만9,953명) 등 인제지역 문화 ․ 예술시설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합강정공원(8,336명), 미리내캠프(2만8,546명), DMZ평화생명동산(5,289명), 인제스피디움(5만6,952명)도 전년에 비해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인제군청은 인제군을 찾는 관광객 수의 증가 요인으로 국 ․ 내외 관광교역전 등 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와 설악권 관광협의회, 호수문화권 광역 관광협의회를 통해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인제군청 관계자는“올해도 주요 관광박람회 참가, 모험레포츠 종합이용권 온라인 판매 확대, 관광 정보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