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전면 시행

지방행정체제가 현실에 맞게 바뀐다.

2017-02-04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이달 6일 도농·지금, 진건·퇴계원, 금곡·양정의 3개 행정복지센터를, 8일에는 별내, 진접·오남의 2개 행정복지센터를 연이어 개청한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1월에 1단계 개청한 3개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8개 권역의 행정복지센터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수십 년 가까이 이어온 지방행정의 행정체제가 과감히 현실에 맞게 바뀌게 됐다.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은 물론, 2020년 인구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완전한 행정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시는 지난해 1월 와부⋅조안 등 3개 행정복지센터를 1단계로 시범 개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시책 개발, 주민과의 심리적 거리감 해소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우리 동네 작은 시청’이라는 별명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권역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는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과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등과 다수의 시민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제의 장을 열며 행정복지센터 출범을 축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