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조진웅, 박신양과 키스한 사연? "생각하고 싶지 않아…나만 왜 이래"

'해빙' 조진웅, 박신양

2017-02-04     조세연 기자

'해빙' 조진웅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3일 열린 '해빙'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조진중, 김대명, 이청아 등이 참석해 영화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조진웅은 "'승훈'이란 캐릭터를 입고 그곳에 던져졌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이걸 왜 나한테 줬을까' 그런 질문을 한 번 풀어보고 싶었다"고 작품 속 인물을 예고했다.

'해빙'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온라인에는 이를 기대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조진웅의 옛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며 짓궂은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조진웅이 배우 박신양과의 키스신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개봉한 영화 '박수건달'(2012)에서 박신양과 키스를 나눴던 조진웅은 "난 왜 항상 남자배우들과 이런 장면을 찍는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의 열연이 펼쳐질 '해빙'은 한강에 떠오른 머리 없는 시체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내시경 전문의 승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