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미지의 여행가 권상우, "결혼 전 정준하와 거의 매일 만났다" 우정 인증

권상우 정준하 언급

2017-01-28     이하나 기자

'사십춘기' 권상우와 정준하가 가출을 시도했다.

28일 방송된 MBC '사십춘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권상우와 정준하가 가출 장소를 정하기 전부터 마찰을 빚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권상우는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을 꿈꾸며 블라디보스토크를 원했고, 정준하는 제주도로 가자고 권유했다.

결국 두 사람은 제주도와 블라디보스톡을 모두 찾아 일탈을 즐겼다.

앞서 권상우는 "결혼 전에는 정준하와 거의 매일 만나며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결혼 후에는 가족 이 외의 사람과는 며칠 씩 함께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전 세대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오는 28일(토)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