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가 전하는, 쇠고기로 전하는 이웃사랑 이야기

2017-01-26     이종민 기자

지난 24일 명덕사(주지 우정스님)와 진건읍사무소에서는 정유년 설을 맞이하여 진건읍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쇠고기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진건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따뜻한 가족애가 그리워지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만큼 참된 선이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마음만큼은 춥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곧 있으면 설이 다가오는데 스님 덕분에 따뜻한 고깃국을 챙겨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다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명덕사에서는 이밖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 경로잔치 개최, 식사 대접, 생필품 제공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