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전철파산 신청과 관련,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 개최

안병용시장 지역의 리더들과 합심해서 위기가 기회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

2017-01-25     문양휘 대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5일 오후 2시 시청 경전철비상대책상황실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주요 지역인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등 선출직 지도자와 원외 지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장,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회계법인, 법무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C 파산신청 의정부시 대응 동영상 설명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경전철이 위기를 맞고 있는 때에 지역의 리더 들과 합심해서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처음에 경전철 파산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큰 일 났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보니 안심이 된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그룹의 자문을 받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경전철 파산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철 의정부시의장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의정부경전철이 멈춰서는 안된다"며 "경전철 파산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회 의원들도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의정부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철도국장과 협의했으나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경기도가 의정부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주) 사업시행자가 1월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하자 1월12일 파산신청관련 의정부시·의정부시의회·자문위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1월13일 경전철비상대책T/F팀을 구성(5개팀 28명)해 휴일도 반납한 채 의정부경전철(주) 파산신청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