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설 명절 지역사회 이웃돕기 후원 이어져

2017-01-25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남상교)에서는 연이은 강추위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절 이웃돕기는 24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에서 350만원 상당의 참치·기름 92세트, 떡국떡(2kg) 92박스와 20일 청학비전 순복음교회(목사 조권준)에서 쌀300kg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후원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면 복지넷 위원, 노인돌보미, 별내면장과 면직원 22명이 봉사자로 나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 106가구와 16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설 인사와 함께 후원품을 정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남상교 별내면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분께 감사드리고, 별내면 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