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실제 목격자 "폭발음 들리더니 매캐한 연기가…"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2017-01-23     김세정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소식에 대중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6시 30분께 2호선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탑승객 백여 명이 대피하고 열차 운행이 50여분 간 중단됐다.

해당 열차에 탑승했던 목격자는 "처음에 폭발음처럼 쾅 소리가 났다"며 "이후 매캐한 연기가 차올랐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 바퀴 쪽에서 불꽃이 일어나며 차체 일부가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일부 승객들에 따르면 화재 사고 15분 전 강변역에서도 전기공급 중단으로 한 차례 열차가 멈추는 일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