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새로워진 건강교실 ‘척추관절 완전정복’

한 주제를 이론과 물리치료, 운동법, 간담회 형식으로 구분해 더욱 세밀하게

2017-01-21     최명삼 기자

척추전문 강남 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새해를 맞이하고 건강교실을 새롭게 개편했다.

강남 나누리병원은 매월 1회씩 다른 주제로 진행했던 건강교실을 연간 3부작(1부당 4개월 씩)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한 주제를 이론과 물리치료, 운동법, 간담회 형식으로 구분해 더욱 세밀하게 파고들 계획이다.

1부의 첫 시작은 ‘목 디스크’ 편으로 지난 18일 오후 3시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목디스크의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척추센터 우종윤 과장이 강의를 펼쳤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장 모(남)씨 는 “강의를 들어 보니 평소 팔이 저린 게 목디스크 증상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 오늘 시간을 내서 와보길 잘했다” 고 전했다.

오는 2월에는 물리치료실 박영현 실장이 ‘목 건강 24시’를 주제로 물리치료로 목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3월에는 ‘통증잡는 올바른 목 운동법’에 대해, 4월에는 병원 의료진과 둘러 앉아 목디스크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강남 나누리병원 건강교실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