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대한민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보인다

전세계에 유래없는 향토사회주의 국가가 되었다

2017-01-20     장호석 군사전문기자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자유주의 국가로 보지않고 사회주의 국가로 본다. 더구나 민주화 운동이라는 시기를 거치면서 전세계에 유래없는 향토사회주의 국가가 되었다고 확신한다.

이미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경계선을 한참 넘은 사회주의적 경제수칙과 법이 통용되기 시작했으며, 의료 분야는 이미 의료사회주의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감 마져든다.

기업이 져야 하는 사회적 책임은 이미 한계치를 한참지나 기업의 존폐위기에 다다른 임계치에 와 있다는 확신이 든다.

그제 밤 서울구치소에서 밤을 새웠을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어제 하루 종일 무슨 생각을 하고 지냈을까... 정부주도의 재단에 출자금을 내고 그 재단이 지정하는 선수를 지원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했을까 아니면 이 더러운 나라를 떠나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기업인 답게 살것을 생각했을까...

그냥 백의민족 농사나 지으며 중국에 조공바치고 사는 걸 행복으로 알며 언어가 다르고 수리체계가 다른 사람과 문명은 외계인으로 생각하고 피하며 살아야 할 운명을 수 많은 진보라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며 사는 것을 우리만 모르고 살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