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희준 주연 '미쓰백', BH표 영화되나 "요새는 묶어 나오는 게 대세?"

한지민·이희준 주연 '미쓰백', BH표 영화될까

2017-01-18     최영주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희준이 영화 '미쓰백'의 주연으로 나선다.

18일 한 매체는 "한지민과 이희준이 영화 '미쓰백'의 여자, 남자 주인공으로 확

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지민은 전과자로, 이희준은 사랑하는 그녀를 지켜주는 순

정남으로 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영화 '미쓰백'이 특정 소속사 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워 동시에 많

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한지민은 이희준과 함께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두 사람이 각각 주연을 맡음에 따라 BH표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앞서 배우 한효주와 허정도는 MBC 'W(더블유)'에, 배우 진구와 현쥬니는 KBS2 '태양의 후예'에 함께 나왔으며 배우 박성훈, 박해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처럼 한 소속사에 있는 여러 배우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인 듯 보인다.

이렇게 한 작품에 같은 소속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노림수 같다", "너무 당연하게 돼버림", "작품 물만 안 흐리면 되지"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