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시장 화재, 일부 점포 잿더미 된 이유?…"누전, 밀집된 시장 형태 때문"

여수 수산시장 화재

2017-01-15     김하늘 기자

전남 여수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2시 29분께 전남 여수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장 1층, 125개 점포 가운데 116개가량의 점포에 피해를 줬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했지만 여수 수산시장은 2㎡ 안팎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큰 피해를 낳았다.

이날 갑작스러운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힘에 두 시간 가량만에 완전히 진화돼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여수 수산시장 화재에 "불길이 갑자기 퍼졌다"라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전기 누전을 사고 원인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