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아동을 키우는 한부모가정과 희망파트너 결연
2017-01-13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1동아리 1가정 보듬기 사업의『희망파트너』를 발굴, 어렵게 지내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결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희망파트너는 늘품-협동조합(대표 이순이)으로 남양주시 진건읍에 거주하는 장애아동학부모들로 결성 되어있는 동아리다.
이 대표는“지난 연말연시 집중나눔기간 중 같은 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에 거주하는 박모씨(여,54)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희망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하였다”며 “같은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입장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늘품-협동조합과 매칭이 된 가정은 진건읍에 거주하는 박모씨(여, 54세)로 배우자와 이혼 후 홀로 희귀난치성질환과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는 있는 저소득한부모가정이다.
박씨의 자녀 김모군(16세/남)은 3살부터 백혈병, 희귀난치성질환 (레록스가스토증후군:심한 간질)을 앓고 있어 하루에도 수차례 기절하여 보호자의 24시간 보호가 필요한 상황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센터장은 “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월세 및 난방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다 공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지친 어머니의 심신을 달래주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