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책대로 한다』 신 개념 지식 검증 쇼

2017-01-12     김지인 기자

EBS는 그동안 교양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제시하면서 지식 방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2017년 신년 지식정보 프로그램의 새로운 도전으로 책대로 한다.(제목 확정)를 1월 19일 목요일 9시 50분 첫 방송하게 된다.

1, 2 회 출연자로는 친숙한 연기자 원기준과 샵의 원조 아이돌 이지혜, 개그맨 양상국의 도전기를 볼 수 있다. 원기준은 여러 번 사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 한 경험을 극복하기 위하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신 도전을 위해서 장사 관련 책 ‘나만의 메뉴를 개발하라.’ ‘접객이 가장 중요하다.’ 등 책을 읽고 푸드트럭 창업기가 공개 될 예정이며, 데뷔 18년 차 이지혜는 연기 책을 읽고 연극 오디션에 도전하는 리얼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많은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양상국은 그동안 영어 울렁증으로 해외 여행에서 메뉴 선택도 어려운 개인 사정을 털어 놓으며 영어책에 도전한다. 이태원에서 가이드를 원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제대로 서울을 소개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리얼리티 책을 통한 리얼 라이프 도전은 국민들에게 책의 리얼리티 성취감을 전하고자 하는 제작의 의도가 전해질지 궁금하다.

제작 담당 임재욱 감독은 “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독서율은 지난 20년 사이 10센트 감소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얼마전 출판 도서 도매 송인서적의 부도를 보면서 국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독서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검증을 해 보이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넷과 방송의 정보가 무수히 많지만 책이 전하는 아날로그 소통의 공감의 필요성을 시청자들과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책의 내용을 책을 읽은 독자가 스스로 실천 하는 ‘리얼 예능 관찰 프로그램’이라는 형식이 셀프 솔로 방송이나 리얼리티 생활 관찰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 주길 바라는 제작진의 마음이 쓰러지고 도산으로 눈물짓는 출판계에 희망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한편 ‘책대로 한다’는 EBS 1TV에서 1월 19일, 26일, 2월 2일, 9일에 1회~4회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