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방, 애청자들이 예측한 소름돋는 결말 "공유 도깨비 아닐 것"
도깨비' 애청자들이 예측한 결말
2017-01-11 김세정 기자
tvN '도깨비'가 오는 14일 결방한다.
'도깨비' 제작진은 11일 "13화를 기점으로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토종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 삶과 죽음의 명제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제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와 2부 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며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CG 등 후반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도깨비'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애청자들의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깨비' 결말과 관련된 소름돋는 예측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도깨비는 김신(공유)가 아닌 (김신에게 꽂혀있는)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드라마 초반 삼신할매가 '예로부터 사람의 때가 묻은 물건에 염원이 깃들면 그 물건이 도깨비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검이 도깨비다. 검을 뽑으면 김신(공유)가 아닌 검이 무로 돌아갈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수긍하며 "그렇다면 해피엔딩?", "공유 안 죽었으면 좋겠다", "진짜 그럴 듯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도깨비'는 오는 21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