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子 조경훈, 연극학과 진학 후회 고백 "초조하고 친구들 보면 샘난다"
조형기 子 조경훈 배우 고충 토로
2017-01-11 김세정 기자
배우 조형기의 아들 조경훈이 배우의 길을 걷는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조형기 부자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형기가 아들 조경훈에게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조경훈은 "가끔 연극과에 간 걸 후회할 때도 있다"며 "차라리 공부를 쭉 했으면 싶다. 연극학과를 나오면 관련 직업이 아니고선 뽑지를 않는다. 마음이 초조하고 친구들을 보면 샘도 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형기는 "어려움이 있어야 심적으로 지치지 않는다. 내가 너한테 대놓고 얘기하진 않았지만 넌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잘하고 소질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날 조형기는 처음으로 아들을 위해 작성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조경훈 역시 "내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