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AI발생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잠정 중단

2017-01-09     김종선 기자

지난 4일 인제군의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AI)가 조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됨에 따라 인제군은 당초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인제군청은 품목별 핵심 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7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읍 ․ 면사무소에서 지역 농업인 2,0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이번 교육을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거점소독장소와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방역과 출입차단 관리를 강화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후 진행 경과에 따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김기호 소장은 “부득이하게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농업인들의 양해를 바라며, 연초라 많은 농업인 단체의 행사가 있는데 AI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