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분신, 현장 목격자 증언 "불길 진화 어려워, 신음하듯 중얼거렸다"

광화문 분신 현장 목격자 증언

2017-01-08     김세정 기자

서울 광화문 분신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3도 가량의 화상을 입고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불길이 매우 커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앞쪽은 거의 꺼지지 않아 불길이 오래 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이 진화되자 해당 남성은 신음하듯 무언가 중얼거렸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의 촛불집회 참가 여부와 분신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광화문 분신 사고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