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실종된 치매 노인」극적으로 구조
2017-01-06 이종민 기자
연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 1일 10:30경 경기 연천군 군남면 황지로 55 ‘사랑의집’에서 거주 하던 알콜중독 치매 노인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후 주변 CCTV확인 및 목격자 상대 탐문하여 대상자의 최종 행적지로 예상되는 전곡읍 시내를 대대적인 수색을 통해 실종된 치매 할아버지(이ㅇㅇ, 만 60세)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신고자 가족 및 주민들로부터 엄청난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종을 담당하는 여청수사팀 직원들은 이동경로를 분석하여 이씨의 최종 행적지가 전곡읍 시내로 예상되어 타격대를 동원, 집중 수색하다 알콜중독증상이 있는 노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술집 및 모텔 주변 수색을 하던 중 7시간여 만에 타격대원(일경 심ㅇㅇ)에 의해 전곡 시내 그린모텔 앞 노상에서 정신이 혼미한 이씨를 발견해 극적 구조하였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자기 가족처럼 애써서 실종자의 목숨을 구해 준 경찰관들에게 눈물을 글썽거리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