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김승연 한화 회장과 평행이론? "일관성 있는 폭력이 집안 내력?"
김동선, 김승연 한화 회장과 평행이론? "일관성 있는 폭력은 집안 내력?"
2017-01-05 최영주 기자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막내아들인 김동선 씨가 술집 난동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가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를 종업원 폭행과 관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동선 씨는 만취한 상태로 이유 없이 주점 종업원 두 명을 폭력을 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내에서도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관성 있는 집안인 듯", "아버지랑 아들이랑 이렇게 비슷할 수가"라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동선의 아버지인 한화 그룹 회장 김승연 또한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김승연 한화 회장은 차남 김동원 씨가 술집 종업원과의 몸싸움으로 눈에 부상을 입자 경호원 17명을 대동한 채로 청계산에 가 해당 종업원을 폭행했다.
특히 김승연은 차남이 눈을 다친 것을 두고 보복이라도 하듯 장갑을 끼고 눈만 집요하게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섬뜩하게 했다.
이후 김 회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행 이미지로 굳혀졌다.
여기에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까지 폭력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누리꾼들은 "집안 내력이 가만히 있지 못하나", "공교롭게도 비슷한 사건들만 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