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각하 의견 검찰 송치…아이돌 진술 영향 커 "접촉·불쾌함 없었다"

이세영, 각하 의견 검찰 송치…아이돌 진술 영향 커

2017-01-05     최영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4일 한 매체는 "서울 마포 경찰서가 그룹 블락비, B1A4, 인피니트 멤버들의 진술 및 제작진들의 조사와 더불어 논란 영상에 대한 조사 결과 이세영이 성추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지었다"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이세영을 별도로 소환해 조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세영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건 아이돌 멤버들의 진술 영향이 크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인으로서 언행을 바르게 하길", "남녀가 뒤바뀌었으면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세영은 'SNL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호스트인 B1A4에 인사하자 멤버들이 주요 부위를 가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계속된 논란 끝에 이세영을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경찰은 12월 정식 사건으로 접수한 뒤 조사를 벌여왔다.

이세영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에 만연한 얕은 윤리 의식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