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홍콩마카오합회,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
말은 통하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
2017-01-04 이종민 기자
예년보다 춥고 기습 한파가 잦아 어려운 이웃들에겐 더욱 길고 힘든 겨울이 예상되는 요즘, 서부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는 여러 후원자들의 정성들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9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이하 SDA) 홍콩마카오합회 소속 홍콩한국교류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서부희망케어센터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기탁한 300만원은 남양주지역 소외계층 3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장 필요한 난방비와 식품(쌀, 라면, 참치), 연탄지원에 사용되어 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홀몸노인 홍모 어르신(컨테이너에 거주)은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라 말은 안통해도 표정 보면 좋은 마음씨를 알 수 있다. 얼마나 인사도 잘하고 예쁜지. 덕분에 집도 마음도 따뜻해졌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봉사단을 인솔한 SDA홍콩교회 한길로 목사는 “우리 교회의 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SDA홍콩마카오 합회의 국제적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큰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