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2016년 선도심사위원회 운영부문 도내 2위

총 11회를 개최하여 소년범 17명을 훈방하고 21명을 즉결심판 처분

2016-12-30     양승용 기자

아산경찰서가 지난 29일 2016년도 마지막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소년범 6명에 대해 훈방 및 즉결심판처분을 내리고 사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가 참여제 및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에 연계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지원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산에서는 2016년 총 11회를 개최하여 소년범 17명을 훈방하고 21명을 즉결심판 처분했으며, 범죄피해청소년 2명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물품 지원결정을 하여 선도심사위원회 운영실적 우수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충남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상하게 된 선도심사위원 김경숙 소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청소년 문제는 이제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며 내년에도 선도심사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아산경찰서장은 “경미한 소년범의 경우 처벌보다는 선도와 사후 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찰에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