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폐지줍는 어르신 무게 한 줌 덜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화도읍 복지넷 특화사업
함께라서 따뜻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복지허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28일 화도읍 복지넷과 함께 지역의 폐지줍는 어르신 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폐지수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화도읍 복지넷은 그간 발굴이 어려워 자칫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던 폐지수집 어르신에 눈길을 돌렸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넷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돕기로 한 복지넷은 그간 지역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 30여분을 찾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폐지수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꾸러미(안전야광조끼, 야광밴드, 방한용품 등)를 준비해 따뜻한 점심 한그릇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은 20명의 폐지수집 어르신과 13명의 복지넷 위원이 참석했는데, 복지넷의 정성어린 선물꾸러미에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를 표현했다.
강희부 복지넷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어르신들의 짐을 나눠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넷을 불러달라.”며 어르신의 손을 굳게 잡았다. 함께 참석한 김진환 센터장은 “거리를 다니다 어르신들을 뵙게 되면 늘 안타까웠는데 복지넷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얘기를 듣고 몹시 반가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을 위로했으며, 안전한 활동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은 복지넷 위원들을 통해 이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포함해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추가로 어르신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