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 공연이 어우러진 ㈜부자인베스트 이색 종무식
직원들과 소외된 이웃, 시민들과 함께 하는 종무식 인기
다양한 공연과 기부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색 종무식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축제 현장 같은 기업의 종무식이 열려 화제다.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고운 한복과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을 전달하고 봉사단체 직원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매년 연말이면 종무식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무료급식소 ‘밥퍼’를 통해 300만원 상당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하늘물고기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도 사랑의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와 봉사, 나눔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와 같은 종무식으로 만들고 있다.
직원 300여명과 외부 초청 인사를 비롯해 4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종무식은 먼저 부서별로 직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직원 시상에 이어 ‘(사)21세기 울산 공동체운동’ 이형철 총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형철 총재는 사람중심의 맑고 밝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7년이 넘게 남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을 농사짓는 농부라고 소개한 이 총재는 “사단법인 21세기 울산공동체 운동은 사회적으로 매우 힘든 이 시기에 인간성 회복과 맑고 밝은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며 “가까운 곳, 쉬운 것, 아주 작은 것 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펼쳐나가면 반드시 맑고 밝은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최미정 대표는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종무식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준비하게 됐다"면서 "매년 직원들과 소외된 이웃,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경화 사장은 “지난해 부자인베스트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직원과 고객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미정 대표는 ‘2016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 여성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부문 대상, 일간스포츠가 선정하는 ‘2016 고객 만족 경영혁신대상’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 제11회 '2016 대한민국 나눔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2016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