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김유정, "자신에게 왜 이렇게 못되게 구냐 할 정도"

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2016-12-28     홍보라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김유정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유정은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으며 현재 이미 잡힌 스케줄 등은 조정할 예정이다.

김유정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이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홍보 스케줄 등 바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김유정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저 자신을 굉장히 냉정하게 본다. 주위 사람들도 제게 너 자신한테 왜 이렇게 못되게 구냐고 할 정도다"라고 자신에게 엄격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준비할 때 감독님이 '너는 틈이 없어. 너무 완벽해'라고 하시더라. 저는 항상 스스로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다. 더 많이 혼나고 채찍질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고 싶진 않다"라고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