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탕 의견 적극 주장했던 나경원, '결의안' 보류자 6명에 속해…"앞 뒤 말 다르다"

나경원 보류

2016-12-27     조혜정 기자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탈당을 보류했다.

나경원 의원은 앞서 탈당 결의에 참여했던 주장과 다르게 27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단에 동참하지 않았다.

앞선 20일, 나 의원은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비박계의 탈당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을 오래 끄는 건 맞지 않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저는 분당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유승민 의원도 함께 탈당하는 것이 제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27일, 그녀의 탈당 보류 선언에 일각에서는 그녀를 향해 "말이 다르다"라고 질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같은 날 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과는 함께 하지 않을 것이지만 신당에 대해 더 신중히 보고 합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