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공주시연결도로(3구간) 본격 추진
사업비 480억(행복청 50%, 공주시 50%) 투입...금강교 신설 등 2017년 설계 착수, 2022년 완공
2016-12-26 한상현 기자
행복청은 '세종시~공주시연결도로(3구간)'의 내년도 설계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초에 조속한 설계사 선정과 설계착수 등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세종시~공주연결도로(3구간)'는 사업비 480억 원을 행복청과 공주시가 각 50%씩 투입하여, 노후화된 금강교를 대체하는 신설 교량(연장 0.6km, 4차로)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완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1구간)'와 2017년에 착공하여 2020년에 준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2구간)'에 연계하여 2022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청과 공주시는 기존 금강교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임을 감안하여, 신설 교량은 기존 금강교와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설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금강교는 트러스철교(길이 513.5m, 폭 5.8m, 2006년 3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1932년에 건설되었으며, 노후화되어 현재 1.5톤 이상 화물차, 18인승 승합차의 통행이 제한되고 일방향 1차로만 운영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고성진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백제역사문화권과의 연결기능 확충으로 충청권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