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잃은 국회의원들이 나라 망친다!

‘정치꾼’ ‘비인간적 인간성’ ‘철판 깐 얼굴’ 국민들 분노

2016-12-23     장수명 상임고문

국회의원들은 대부분이 자신이 거머쥔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너무도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필자의 눈에는 ‘정치꾼’은 있으나 ‘정치인’은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한가지다. 그들에게는 양심(良心)을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하게 표현한다면 금수와 같은 비인간적 인간성에 놀라울 뿐이다.

그런데 이들은 입만 벌렸다 하면 국민을 위한단다. 얼굴 두껍기는 철판 같아 국민이라는 단어를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우리는 TV를 통해 몇 회에 걸친 청문회를 지켜보았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 또 실망이다.

수준미달 의원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청문회를 통해서 확실히 알았다. 아니 기본적인 예절조차 없는 의원들이 청문회에 나와서 국민들을 열 받게 했다. 손가락질에 엄포에 윽박지르기로 자신의 질문을 정당화 하려는 꼴을 보면서 사실 손자들이 볼까 두려웠다.

도대체 신념(信念)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 과연 몇이나 되는 것일까? 필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이 국회의원수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하는 것도 이런 연유 일 것이다. 권한도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처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 역시 지금의 국회의원들에서 희망이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이렇게 된 시발은 권력찬탈의 주인공이 그 권력을 유지키 위해 국민의 혈세로 정당유지비 대선후보자 선거운동 지원비, 의원세비 및 보좌(비서) 사무요원, 자동차 등 의원 개개인에게 특권과 호화생활을 선물로 안겨준 것이 원흉이다.

그 자가 바로 전두환이다. 그는 알게 모르게 야당에 자금지원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 김대중 김영삼을 제거하지 못하고 결국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 이런 결과가 오늘날 좌파세력의 기고만장을 초래하고 말았다.

최순실 게이트로 등장한 검찰의 특별수사본부장도 대충 볼 일이 아니다.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본부장 이라는 사람은 문재인 대선후보경선 때 그의 비서 역을 역임했던 사람이고 보면 결과를 짐작할 수가 있다.

현 시국을 선량한 국민들은 난세(亂世)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난세인 것만은 사실이다. 우리는 흔히 이럴 때 난세를 뒤엎을 영웅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것 같지 않다. 어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지만 희망적이지 못하다.

입 다문 보수진영에서의 수습제안도 기대가 되는 한 분야다.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수많은 국민들이 막무가내 촛불시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묻지 마 보수 애국자들이 뒤늦게 뭉쳐져 구국이라는 피켓을 높이 들고 촛불과 대응키 위해 24일 광화문 광장에 드디어 나타난다고 한다.

100만 운집, 이건 경고에 불과하다.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수많은 국민들이 촛불시위의 진실을 알고는 내년 1월 7일과 14일 오후에는 시청광장에 무려 300만명의 애국시민들이 모인다. 이들은 종북좌파 및 강성 민주노총, 구 통진당 세력으로 뭉쳐진 촛불시위의 100만과 진정한 애국시민들의 300만을 직접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제는 진실을 말할 때가 왔고, 거짓, 조작, 괴담, 허위로 점철된 촛불시위 및 여론 조작, 허위보도 및 조작보도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많은 국민들은 좌파 언론, 좌파 의원, 좌파 검사, 판사 등의 못된 행각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다는데 모두가 동의했다고 한다. 이제 촛불이 아닌 진정으로 나라 걱정하는 애국 보수세력들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10만 촛불시위를 100만으로 부풀리고, 100만 태극기 물결을 1만으로 축소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를 보다 못해 100만이 어떤 정도인지 직접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야당 의원들이 촛불시위대 앞에 나타나 독려하고 있는 행각에서는 반정부 집회이고 정치공학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지하다시피 여야를 불분하고 많은 국회의원들 절대 다수가 애국 보수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오만하게 행동해 왔다.

그 이유를 우리들은 알아야 한다. 한 가지만 보자. 광주 5.18을 북한 특수부대원 500여명이 침투해서 일어킨 폭동이라고 한 지만원 박사의 주장에 정부는 긍정도 부정도 이렇다 할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러는 동안 많은 5.18 관계자들이 고소 고발로 지 박사의 손발을 묶으려 하고 있다.

내용도 엉터리가 많다. 완벽한 증거를 내 놓아도 사법부가 앞장서 알려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서울중앙지법 법정 복도에서 집단 폭행으로 지 박사가 다치기까지 했는데도 아무런 대비책이 없다.

자신의 주장이 거짓일 때는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이 지 박사다. 많은 국민들은 최근 발행 된 화면사진첩 등의 증거자료를 보고 깜짝 놀라한다. 그러나 수사당국과 정보기관은 남의 일 보듯 한다. 의구심이 있는 대목이다.

또 한 가지 송민순 회고록을 통해 문재인의 이적 여적 행위가 탄로 났다. 엘시티 부정부패 세력 수사철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세력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반드시 이들을 찾아내야 검찰이 살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조선일보는 김무성의 집안과는 사돈관계로 편파보도를 일관하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냉철한 지적과 판단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SNS 컴시대라는 것을 깊이 참고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무수히 망가졌다. MBC 모 PD의 양심고백을 굳이 들추지 않더라도 이는 영원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대목이다. DJ 정권 때 이종찬 원장에 의해 유능한 수사관 500여명 이상을 한꺼번에 옷을 벗겨 호남출신 등으로 빈자리를 메웠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북라인 등 국제라인의 베테랑들이 대부분 옷을 벗었다는 것이다. 대수술을 요하고 있는 국정원의 모습이다. 지금 수많은 국민들이 있으나 마나한 조직이 국정원이라는 지적도 이런 연유에서다.

심각한 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시민단체에게 지원되고 있는 서민들의 혈세가 반정부 규탄은커녕 국가전복을 꽤하려고 하는 세력이 되고 있음에 국민들은 더 분노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시민단체는 900여 개나 된다고 한다. 관계 당국의 무능에서 오는 기막힌 사실임을 직시할 때 이는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을 몰아낼 목적과 체제 전복 목적의 특정 언론이 태블릿 PC 조작을 통해 국민을 선동하고 종북 좌익 세력들이 특정언론의 반란 폭동을 부추기는 것을 분명히 지켜봐왔다. 오죽하면 생중계 및 참여 인원 뻥튀기 발표와 함께 반란 폭동에 동조하는 반역의 수사 결과 발표 등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부정하겠는가 말이다.

법에 의한 절차와 재판을 무시하고 기회주의 부패 세력들이 장악한 국회에서 가결된 대통령 탄핵안은 절차로 따진다면 무효다. 헌법이 살아 있다면 법적대응으로 그 직을 임기 끝까지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다.

마직막으로 정부가 관장하고 있는 KBS1 - 2, 문화방송, 연합통신 TV , YTN, 서울신문 등 작디작은 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언론사들을 하루라도 빨리 정리시켜야 한다. 국민의 세금이 투자된 방송들이 100만 국민들의 시위를 ‘국민의 뜻’이라며 4,600만 국민들의 권리까지 말살하는 이런 방송은 더 이상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자고로 필자도 평생을 기자로 살아 온 언론인 출신으로 지금의 언론들은 모두 언론이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스스로 폐간함이 옳다고 본다. 나라를 말아 먹는 기생충이 된 언론을 보면서 필자는 평생을 언론인으로 살아온 자부심을 내려놓고자 한다.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