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월 개소
관내 발달장애인 900여 명 대상으로 교육ㆍ직업재활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 지원
2016-12-22 한상현 기자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누리대로 253 에스빌딩 6층)가 오는 1월 문을 열고, 관내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 900여 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에 나선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대표 황화성)이 위탁 운영하는데,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등 2팀으로 구성,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ㆍ복지서비스 이용 등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는 것.
또한,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 보호에도 앞장선다. 황화성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세종시가 총 2억 1000만 원을 투입, 설치했다.
세종시는 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해 공공후견심판 청구비용 및 공공후견인 활동비용 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가족휴식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총인구 약 24만 명 가운데 9765명이 등록장애인이며, 그중 949명(9.7%)이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다.